13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서민갑부’ 134회에서는 하루에 천만 원, 연 매출 18억 원을 자랑하는 막국수 갑부 ‘봉진 씨와 어머니’가 소개된다.

경기도 여주 천서리의 이북식 막국수로 이름난 곳으로 ‘3대 막국수 성지’로도 불린다. ‘뛰는 만큼 번다’는 진리로 여름이 되면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남자와 음산하게 CCTV를 보고 있는 한 여자!

막국수 갑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의 눈길로 보는 이 분이 비선실세라는데…. 서민갑부도 꼼짝 못하고 매출 100%를 상납한다는 분은 다름 아닌 어머니다. “우리집 막국수 맛은요, 다 제 손맛에서 나옵니다~” 어머니의 손맛으로 일궈가는 막국수의 그 맛은 어떨지. 막국수만큼이나 알싸한 모자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Tip:강계봉진막국수(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419-2)